추석을 맞이하여함께 시장보고 송편과 갖가지 전을 만들어 맛있게 먹고
새벽미사 다녀온 후 제부도로 향했습니다.
가는길에 남양 성모성지에 잠시 머물렀습니다.
숙소에 짐을 푼다음 달 구경하러 바닷가에 나갔는데 구름이 잔뜩끼어 달 그림자만 바라보다왔습니다.
서해안 노을이 아름다워 보고 싶었으나 흐린날씨 때문에...
그런데 아주 잠깐 저편 바다에 노을이 나타나 우리들의 아쉬운 마을을 달래주었습니다.
다음날 아침 갯벌에 나가 고동을 많이 줍고(얼마나 많은지...)
해안가 산책을 하며 넉넉한 한가위 명절을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