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너무 좋아 1박 2일 홍천 기도의 집으로 나들이 다녀왔습니다.
집주변 쑥은 거의 다 뜯고(쑥 떡 해 먹으려고..)
다른이들은 그냥 넘어갈텐데 나물에 대해 잘 아는 친구들이 있다보니
수녀님들 먹을 양식을 이리저리 다 뜯어버렸네요.
산행도 하고.. 시골길 산책도 하고..
수도원에서 주일 미사도 드리고..
맛있는 삼겹살 파티도 하고..
친구들 모두는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이었다고 합니다.